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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미국의 무역분쟁 격화에 대해 “자업자득의 결과 나을 것”

2018-08-03  출처:APD NEWS 【리스트로 돌아가기】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소식에 따르면 2018년 8월 2일 오후,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겸 외교부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중국-아세안(10+1)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기자가 “2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성명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생각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재개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왕 부장은 국내법을 가지고 국가와 국가 간의 무역마찰을 처리하고 일방주의로 자국의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행위는 WTO기본원칙에 위배되고 시대의 흐름을 역류하는 행동이며 역사의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행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행동은 목표에 다다를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자업자득의 결과를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현재는 글로벌 시대이지 19세기가 아니다. 각국 상품은 가치체인과 산업체인을 통해 상호결합, 상호존재한다. 우리가 묻고 싶은 것은 중국의 대미 수출 상품의 근 60%는 미국의 다국적 회사를 포함한 외국회사가 중국에서 생산한 것인데 미국은 자기 회사에 세금을 부과하려 하는가? 중국의 대미 수출 상품은 대다수가 미국시장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상품들인데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로 자국민들의 생활 비용과 부담을 가중시키려 드는가? 그밖에 만약 미국이 중국의 대미 수출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을 줄이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국가에서 유사상품을 수입해야 하고 이는 여전히 그들의 주장하는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한 “세계는 오랫동안 글로벌 생산, 미국 소비라는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었다. 현재 미국은 더많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 이는 잘된 일이다. 동시에 중국의 소비시장도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중국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더많이 수입하길 원하고 미국기업 역시 거대한 중국시장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끝으로 “미국의 무역 관련 정책 설계는 이성을 되찾고 미국 국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며 미국 업계의 보편적 호소를 중요시해야 하며 더 많은 국제사회의 정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미국의 압박 수단은 그 어떤 효과도 보지 못할 것이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중국과 대화와 협상을 바라는 국가와 차분히 앉아서 대화 협상을 하고자 한다. 다만 이러한 대화 협상은 반드시 상호 존중과 평등의 기반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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