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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중국 WTO에 미국 추가 제소는 당연한 조치

2018-07-20  출처:APD NEWS 【리스트로 돌아가기】

가오펑(高峰)상무부 대변인은 200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 부과에 대해 중국은 이미 WTO에 추가 제소했다며 이는 WTO기본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당연히 취해야 할 조치라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이날 뉴스브리핑에서 중국산 제품 340억 달러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부과는 WTO 최혜국대우 원칙과 약속관세 의무를 위반한 행위라며 이에 중국은 WTO에 제소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의 중국산제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 추가부과 명단에 대해서도 중국은 WTO에 추가 제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자무역체제 수호 여부는 중대한 원칙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무역원칙과 다자무역체제를 함부로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무역파트너와 함께 제정한 규칙체계, 함께 구축한 다자무역체제를 확신하고 있고 게다가 이를 준수하고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미국이 무역분쟁을 격화시키는 것에 대해 중국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반격을 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전 미국관료가 중미협상결렬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가오 대변인은 이러한 발언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미국이 한편으로 관세 방망이를 쥐고 전세계에서 무역 패권주의를 휘두르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국의 억울함과 무고함을 부단히 주장하면서 모든 책임을 상대국에게 돌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 2월 중미 간 4차례 협상을 벌였고, 중국은 최대의 성의와 윈윈협력의 태도를 일관되게 갖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5월 19일, 양측은 중요한 합의를 도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5월 29일 미국은 일방적인 성명을 통해 이를 위반했다. 양측은 6월 초 에너지 및 농업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에 합의했지만 6월 15일 미국이 이를 무시하고 7월 6일 공공연히 무역분쟁을 일으켰으며 7월 11일에는 이런 상황을 다시 한번 격화시켰다.


“중국은 이에 깊은 유감을 표했고 이런 일방주의와 무역패권주의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가오 대변인이 말했다.

“모든 과정의 실상을 보면 미국의 말은 신뢰를 잃었고 자꾸 번복함으로써 양측의 협상의 문을 닫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키워드: 제소 추가 중국 WTO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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